아이가 피부도 민감하고 예민한 편이어서 속옷 사기가 정말 너무 애매했어요
어떤 옷은 안쪽 마감 때문에 불편 해하고 원단 때문에 땀도 많이 차서 가뜩이나 피부도 안좋은데 습진성 아토피도 생기고 정말 고생 많이했어요

그래서 더 까다롭게 제품을 고르게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속옷이라 더 신경 써서 고르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마요 주니어브라는  요즘 나오는 다른 속옷과 원단이 달라 선택하게 되었어요

속옷은 사실 입어 보지 않고는 이게 좋다 나쁘다 나한테 맞는다 안 맞는다 얘기 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우선 기존에 입던 원단과 다르고 오가닉코튼 100%라 피부가 안 좋은 저희 아이에게 더 좋지 않나 싶어서 마요 주니어브라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색감이 생각보다 이뻐서 아이도 선뜻 입어 보겠다고 하더라고요 원래는 속옷 사주면 다 똑같은 거 뭐하러 입어보냐? 했는데 마요 주니어브라는 선뜻 입어보겠다고 해서 신기했어요

입고 나서도 착용감도 너무 좋다고 하고 어깨 끈도 훨씬 편하고 흘러 내림도 없어서 좋다고하더라고요

가슴 아래 쪽 밴드부분도 너무 쪼이지 않고 편해서 좋다고 하네요 마감처리도 잘 되어 있고 아이가 부담없이 입을 수 있게 되어 있는 원단이라 더 마음에 드는 거 같아요

이번에  정말 속옷 너무 잘 산 거 같아요